MINI, 베이징 모터쇼서 뉴 MINI 등 3종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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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베이징 모터쇼서 뉴 MINI 등 3종 아시아 최초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4.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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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MINI 5도어. <MINI 제공>

MINI는 오는 25일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강화된 성능과 첨단 기능을 갖춘 뉴 MINI, 뉴 MINI 5도어, 뉴 MINI 컨버터블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MINI를 대표하는 모델인 뉴 MINI와 공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MINI 5도어, 콤팩트 부문 최초이자 유일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MINI 컨버터블 모델이 더욱 강화된 실용성과 독창성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했다.

신모델들은 외관에서부터 독창성과 디테일이 강화됐다. 공통적으로 전면 LED 헤드라이트 부분에 검정색 패널이 추가되면서 전면부의 강인함이 강화됐으며 LED 소재의 리어 라이트에는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돼 브랜드 정체성이 강조됐다.

▲ 뉴 MINI. <MINI 제공>

인테리어 역시 고급스러운 옵션들이 대거 추가됐다. 모델별로 몰트 브라운 색상의 체스터 가죽 적용과 함께 옵션사양으로 MINI 유어스 인테리어 스타일인 피아노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 중앙 계기판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기능이 추가됐고 옵션사양으로 무선 충전 기능도 장착 가능하다.

뉴 MINI 5도어는 새로운 색상인 에메랄드 그레이 메탈 색상으로 마무리됐으며 뉴 MINI는 솔라리스 오렌지 메탈릭, 뉴 MINI 컨버터블은 스타라이트 블루 메탈릭 색상으로 선보인다.

MINI 클럽맨은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 혁신 기술, 안락함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MINI의 대표 프리미엄 모델이다.

디자인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스플릿 도어다.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스플릿 도어를 통해 손쉽게 적재하는 것과 동시에 운전자의 시야가 넓어졌다. 차량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다.

LED 헤드라이트와 안개등을 비롯해 편리한 운전을 돕는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 MINI 드라이빙 모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해 차량의 상태 확인,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수많은 기능을 직관적이면서 편안하게 제어할 수 있는 MINI 커넥티드도 적용됐다. 이외에도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 프리미엄 모델에 적합한 옵션이 탑재됐다.

▲ 뉴 MINI 컨버터블. <MINI 제공>

MINI 컨트리맨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4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지 주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2세대 MINI 컨트리맨은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액티비티 활용성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원형 헤드라이트가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됐으며 전면에 배치된 커다란 공기 흡입구와 함께 역동성과 강렬한 인상을 강조한다. 강력해진 엔진과 함께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8단 스포츠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 기어 시프트 패들 적용으로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MINI의 ALL4 시스템은 기존 전기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 방식으로 변경됐고 카메라 기반 전방 추돌 경고 장치인 액티브 가드 기능과 컴포트 액세스, 트렁크를 여는 이지 오프너 기능, 까다로운 지형에 차량이 들어서면 운전 난이도의 정도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MINI 컨트리 타이머 등 첨단 옵션이 탑재됐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뉴 MINI JCW 클럽맨도 전시된다. 뉴 MINI JCW 클럽맨에는 모터레이스 스포츠 노하우로 개발된 구동·섀시 기술과 함께 사륜구동시스템 ALL4가 적용됐다.

최대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엔진 탑재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3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38km/h이다. 브렘보의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 18인치 JCW 경합금 휠 블랙 그립 스포크,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 패들시프트 등 고성능 모델에 어울리는 옵션 역시 대거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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