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 많고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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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고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4.2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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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2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라도와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전라도와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낮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한편 강원도와 충청도는 오후부터 밤까지, 경상도는 밤부터 내일(23일) 새벽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23일) 새벽까지 제주도, 내일 밤부터 모레(24일) 오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모레(24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부터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서쪽지방부터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내일(23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울, 일부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경북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동해안은 강한 바람에 의해 더욱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동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부터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오늘과 내일(23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23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모레(24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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