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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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5.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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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으며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 가운데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내일(7일)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내일(7일)은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해남부 먼 바다와 남해서부서쪽 먼 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은 대부분 먼 바다, 내일은 남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7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특히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고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 지속시간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

모레(8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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