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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퇴근 소요시간 1시간36분…고양→서울 출근 일평균 통행량 ‘최다’
김윤태 기자  |  yoonkim@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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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0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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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출퇴근시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시간36분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국가교통조사 자료를 이용해 전국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의 평균 출근시간은 41.8분, 퇴근은 12.8분이 더 많은 54.6분이었다.

서울시와 인접해 있는 인천시와 경기도도 출·퇴근 시간이 각각 92분과 91.7분으로 90분을 초과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출퇴근 시간이 가장 짧은 지역은 66.6분이 소요되는 전라남도였다. 경상북도(68.5분)와 강원도(69.3분), 충청남도(69.7분)도 7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혼잡이 집중되는 출·퇴근 통행을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고양시로 일평균 9만7054건(12.40%)에 달했다.

이어 성남시 9만6515건(12.32%), 부천시 7만8638건(10.04%), 남양주시 6만3523건(8.11%) 등이 뒤를 이었다.

   
▲ <자료=국토교통부>

한편 2016년 기준 전국 통행량은 8705만1000건으로 2010년 7886만8000건보다 10.38% 증가했고 전국 총 통행거리는 12억3900만인·km로 2010년 12억2200만인·km보다 1.38% 증가했다.

전국의 전체통행량이 2010년보다 10.38% 증가한 것에 비해 승용차 통행량은 20.5% 증가한 4572만4000대로 나타났다.

   
▲ <자료=국토교통부>

전체통행량 증가보다 승용차 통행량 증가가 큰 이유는 1인당 승용차 통행량이 1.15통행/인으로 2010년보다 7.2% 증가하고 승용차 평균 재차인원은 36.5% 감소해 나홀로차량 비율이 82.5%까지 늘었기 때문이다.

   
▲ <자료=국토교통부>

또한 통행량 증가로 인한 혼잡현황을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도로등급별 연도별 혼잡구간의 비율은 고속도로는 2014년 대비 약 3.45%포인트 증가했으며 일반국도는 감소하고 지방도·시군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대 특별시·광역시를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는 지속적으로 혼잡구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특별시의 혼잡구간비율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4년 대비 2016년 서울특별시의 승용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3.7%로 8만7602대 증가했지만 인천광역시는 18만753대가 늘어난 21.2%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경기도는 3년 동안 43만4776대가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교통조사를 통해 구축한 교통GIS 맵을 분석한 결과 신호교차로는 2014년에 비해 9.04% 증가했으며 회전교차로는 35.45% 늘었다.

서울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신호등 밀도가 높게 나타나 신호교차로에 의한 영향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오는 17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이처럼 과거 20년 동안의 여객과 화물의 통행행태의 변화와 내비게이션, 모바일통신, 대중교통카드 등의 빅데이더를 이용한 ‘빅데이터 시대의 국가교통조사 성과와 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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