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14.2대 1…19일 전국 동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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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14.2대 1…19일 전국 동시 실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5.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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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65개 시험장에서 19일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1만315명보다 4496명이 늘어난 1만4811명이다.

지원자는 총 21만539명으로 지난해 22만501명보다 9962명이 감소해 평균 경쟁률은 14.2대 1로 다소 내려갔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7.5대 1(선발 8906명/출원 15만5625명), 기술직군 9.3대 1(선발 5905명/출원 5만4914명)로 나타났다.

지역별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대구 26.5대 1, 부산 22.9대 1, 대전 21.2대 1 순인 반면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전남 10.1대 1, 충남 10.8대 1, 충북 11.0대 1 순이다.

지원자의 연령별로는 20~29세가 60.4%(12만7215명)로 가장 많고 30~39세가 31.8%(6만6886명), 40세 이상 6.6%(1만3939명), 19세 이하는 2499명(1.2%)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여성은 11만8096명(56.1%)으로 지난해(54.7%)보다 조금 높았다.

19세 이하 응시인원도 2017년 908명보다 1591명 증가했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6월14일부터 7월6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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