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천안지역 아동들의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한화 컬쳐투게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 컬쳐투게더는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드론, 가상현실(VR), 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매월 2시간씩 총 9회 진행되며 관련분야 전공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기술체험 외에도 아동들이 좋아하는 친환경 DIY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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