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유 열풍”…입문자용 전동 공구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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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유 열풍”…입문자용 전동 공구 매출 증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5.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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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직접 꾸민 집 모습이나 인테리어 팁을 공유하는 열풍이 불면서 입문자용 전동 공구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올해 1~4월 공구, 전동드릴 카테고리 판매량이 1년 전보다 9% 상승했다. 5월 누적 판매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25% 증가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전문가용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고 가격도 10만원대로 합리적인 전동 드릴이나 드라이버가 상승세를 보이며 5월 기준 20만원 이하 상품들이 전체 판매 17%를 기록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셀프 인테리어, 집 꾸미기, DIY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가구 조립이나 인테리어 하는데 도움되는 전동공구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11번가와 보쉬, 마끼다, 디월트 등 3대 공구 브랜드이자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 24종을 대상으로 5% 중복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가정에서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동드릴, 드라이버부터 전문적인 작업도 가능한 임팩트 드라이버, 절단공구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보쉬 전동드릴과 전동드라이버는 12만~14만원대부터, 디월트 전동드릴과 전동드라이버는 12만~13만원대부터, 마끼다 전동공구 세트는 14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구성됐을 뿐 아니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상품으로 성능은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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