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비…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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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비…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5.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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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3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에는 비가 그친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강원남부와 충북, 전라동부, 경상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한편 오전부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편 내일(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서해안,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그제(21일)와 어제(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돼 오늘 오후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내일(24일) 사이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서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내일(24일)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2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모레(25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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