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소형차 ‘클리오’ 전국 대리점서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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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소형차 ‘클리오’ 전국 대리점서 시승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5.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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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소형차 클리오.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소형차 ‘클리오(CLIO)’ 전국 시승행사를 르노삼성차 판매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르노 클리오는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복합연비 17.7Km/ℓ를 실현했다.

300ℓ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은 2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1146ℓ까지 확장되며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 고급사양이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한편 클리오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10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동급의 수입차보다 낮은 국산차급의 보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990만원, 2320만원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 클리오는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차지만 차량 판매와 정비 서비스는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진행돼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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