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품질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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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품질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5.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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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열 싱가포르 지사장(왼쪽 일곱 번째), 등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싱가포르 건설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 시공능력(CEA)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글로벌 건설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가 매년 현지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2014~2015년 품질 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16~2018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뛰어난 품질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2016년 5월 준공한 그래머시파크 현장이 상업·복합개발 부문 최우수상인 ‘Merit’를 수상했다.

지난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최대 건축공사인 마리나사우스 복합개발공사, 동남아 최초의 지하 유류 비축기지인 주롱 지하암반 유류 비축기지 1단계 공사 등 84개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수상으로 1997년 프로젝트 시공능력 부문 대상을 받은 이래 총 27회 상을 받아 싱가포르에서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3년 연속 품질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현대건설의 뛰어난 품질능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건설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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