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개국서 환경보호 활동…임직원 60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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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개국서 환경보호 활동…임직원 6000여명 참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5.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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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들이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4일 10개 국가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활동은 국내시간 기준 24일 오전 11시 필리핀에서 시작해 카자흐스탄, 인도, 한국, 에티오피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을 거쳐 같은 날 24시 멕시코에서 마무리됐다.

국내·외 임직원들은 공원, 공장, 학교 등을 찾아가 묘목심기, 쓰레기 줍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국내 임직원 2000여명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부서별로 1개의 환경보호 활동을 선택해 난지공원에 나무 심기, 폐목재 활용해 가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임직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이나 주변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임직원이면 연간 8시간 동안 2회로 나눠 평일에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해외 임직원들까지 동참하는 환경보호 활동 통해 세계 곳곳의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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