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교육원, 해외플랜트·친환경건축·BIM 국비 취업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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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교육원, 해외플랜트·친환경건축·BIM 국비 취업교육생 모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6.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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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를 위한 국비 무료 취업교육과정이 개설된다.

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은 여름학기 플랜트·친환경건축·BIM 취업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해외플랜트 건설과정, 친환경건축 전문 인력 양성과정, BIM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다.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해외플랜트 건설과정은 서울 강남과 인천에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친환경건축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인천이 17일까지, 서울은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BIM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인천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17일까지다.

공과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면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과정은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국비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이력서·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성적우수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건설업 고용시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원하는 건설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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