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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올 들어 첫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정상‘39대 차이 불안한 탈환’…2·3위 아우디·폭스바겐 맹추격
김윤태 기자  |  yoonkim@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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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1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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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첫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BMW 520d.

‘39대 차이 불안한 탈환’…2·3위 아우디·폭스바겐 맹추격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좀처럼 판매상승세에 탄력을 받지 못했던 BMW 520d가 올 들어 처음으로 수입차 판매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 520d는 지난 5월 1239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 시장에서 9688대가 판매돼 2년 연속 수입차 최다 판매 모델로 기록했던 BMW 520d는 올 들어 벤츠와 아우디에 눌려 2~3위를 맴돌았다.

1월 2위(850대), 2월 3위(687대), 3월 2위(1616대), 4월 2위(1357대)에 그치며 체면을 구긴 것이다.

그러나 2위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와의 격차가 불과 39대에 그쳐 다음 달 정상 자리는 여전히 위태롭다. 특히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사태로 2년 동안 국내 판매가 중단됐던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왕좌 자리 탈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1405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던 아우디 A6 35 TDI가 5월에는 831대로 3위에 머물렀지만 2015년 7월에도 베스트셀링카 정상에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추격을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여기에 폭스바겐 파사트 GT 2.0 TDI도 628대를 판매하며 9위에 포진해 있다.

수입차 맞수 메르데세드-벤츠를 따돌리는 것 또한 과제다. 벤츠는 지난달 E200과 E300 4MATIC이 각각 4위(724대), 6위(661대)로 따라오고 있다.

   
▲ <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5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톱10에는 이처럼 독일산 자동차 7개 모델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렉서스 ES300h가 5위(719대),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공동 7위(582대)를 차지했다.

미국산 포드 익스플로러 2.3도 공동 7개에 랭크되며 SUV의 인기를 반영했다.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 2만5923대보다 9.5% 감소한 2만3470대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 1만9380대보다는 21.1% 증가한 수치다.

1~5월 누적대수는 11만6798대는 작년 동기 누적 9만4397대보다 23.7%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5839대, BMW 5222대, 폭스바겐 2194대, 토요타 1455대, 아우디 1210대, 랜드로버 1066대, 렉서스 1022대, 포드 923대, 볼보 780대, 미니 662대, 혼다 618대, 크라이슬러 602대 등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5143대(64.5%), 2000~3000cc 미만 6865대(29.3%), 3000~4000cc 미만 1257대(5.4%), 4000cc 이상 180대(0.8%), 기타(전기차) 25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113대(77.2%), 일본 3685대(15.7%), 미국 1672대(7.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766대(50.1%), 가솔린 9617대(41.0%), 하이브리드 2062대(8.8%), 전기 25대(0.1%)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은 “5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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