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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컬, 모터스포츠용 2세대 SR1 모델 국내 출시
심양우 기자  |  syw@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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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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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스포츠용 2세대 SR1. <레디컬 제공>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레디컬이 12일 모터스포츠용 2세대 SR1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SR1 2세대 모델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둔 레이싱 모델이다.

공차중량 490kg의 초경량 바디와 공기역학적 설계로 다이내믹한 성능과 주행 안전성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기존 모델의 전륜 공력성능을 향상시키고 상위 모델인 SR3 RSX의 스타일을 지향하기도 한다.

전장 3860mm, 전폭 1560mm, 전고 1020mm이며 르망 24시간 레디컬 경기 차량 개발팀이 개발해 일반 투어링카와는 차별화된 주행과 냉각을 위한 에어로다이내믹을 고려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콤팩트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질 모양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유지하고 옆모습은 유려한 곡선으로 우아함을 살려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또 전후방 LED 라이트까지 레이싱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인상을 준다.

고속으로 갈수록 타이어의 접지력이 극대화되는 다운포스와 차량 바디를 타고 넘는 공기 흐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디자인은 레이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실내 공간은 레이스카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레이싱 전용 시트와 드라이버를 고정시키는 레이싱 시트 벨트가 적용됐으며 전용 스티어링 휠과 레이싱 페달 킷 등이 장착됐다.

드라이버의 탑승, 하차의 편의성을 강조한 퀵 릴리스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레이스카의 감성 또한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4세대 RPE-SUZUKI 1340cc 자연흡기 엔진과 패들시프트를 장착하고 오토 블리핑 기능을 탑재한 공압식 6단 시퀀셜 변속기를 탑재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보다 빠른 변속으로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 속도 222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6초다. 독립스로틀에 1만1000rpm까지 회전하며 400kg대의 바디를 순식간에 가속한다.

드라이 섬프 오일 시스템 적용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엔진의 열을 식히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시켜준다.

고속 주행만큼이나 중요한 제동장치로는 감쇄력 조절식 레이싱 서스펜션과 앞·뒤 4피스톤 캘리퍼가 있으며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 장착,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레이싱 타이어가 더해져 레디컬 SR1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켜준다.

한편 서킷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는 다음달 14일 전남 영암 등에서 개최된다.

SR1 오너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는 아시아 투어 국제 경기로 2018년 시리즈는 한국과 중국에서 총 6 라운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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