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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20대가 뽑은 소풍하기 좋은 캠퍼스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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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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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 자유광장. <SK텔레콤 제공>

가장 소풍하기 좋은 국내 대학교 캠퍼스로 대구대학교가 선정됐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0대를 참가자를로부터 국내 93개 대학교 내 870개 명소를 추천받아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 대구대가 1305표로 1위에 올랐다.

대구대는 조형예술대학 1호관 앞 자유광장과 경상대 앞 벚꽃 길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몰표를 받았다.

2위는 총 1171표를 받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차지했다. 원주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과 무궁화 공원, 종합운동장 주변 등이 소풍 명소로 꼽혔으며 그 중에서도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매지호수 등이 인기가 높았다.

이어 드라마 ‘꽃보다남자’, 영화 ‘동감’ 촬영지로 유명한 계명대학교가 525표를 받아 3위를 기록했으며 경기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의 순이었다.

   
▲ <자료=SK텔레콤>

SK텔레콤은 상위권의 장소 모두 캠퍼스 내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거나 넓은 잔디밭이 있는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무민세대’(의미없는 것에서 꾸밈없는 의미를 찾다)라는 키워드에서 보여지듯 자극에 대한 피로를 느끼면서 쉬어가기를 바라는 젊은 층의 정서를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퍼스 소풍 명소 선정은 20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구하는 ‘와이T연구소’의 첫 번 째 프로젝트다. 지난 4월 말부터 4주간 진행된 조사의 총 투표 수는 5800여건이었고 페이지뷰는 100만건에 달했다.

이준호 SK텔레콤 Comm.센터 PR2실장은 “20대 청년층과 소통의 기본은 그들의 생각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와이T 연구소를 중심으로 젊은 층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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