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 사전계약…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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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 사전계약…내달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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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솔린 모델 뉴 520i 럭셔리.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520i 럭셔리는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파츠, 크롬 배기파이프 팁 등 럭셔리 라인 특유의 크롬 요소들과 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8인치 V-스포크 684 휠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임페리얼 블루와 글래시어 실버 등 럭셔리 라인 전용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의 시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시스템과 휴대폰,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 스티어링 열선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 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을 기본 적용해 BMW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 센터에 통보하고 구조 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힘을 발휘하며 100km/h까지 7.8초면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235km/h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등이 포함돼 안전성도 강화됐다.

520i 럭셔리는 오는 7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6390만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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