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1.5곳은 올해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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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1.5곳은 올해 최고가 경신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8.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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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2일부터 6월 14일까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코스피·코스닥 상장 2098개 종목 중 313개(14.92%)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82종목 중 100종목(11.33%), 코스닥시장 1216종목 중 213종목(17.52%)이었다.

유가증권시장 100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48.89%, 코스닥시장 213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43.82%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479.65포인트에서 2423.48포인트로 2.27%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는 812.45포인트에서 864.56로 6.41% 상승했다.

업종별 최고가 경신 종목 수는 코스피시장에서 화학이 18종목, 코스닥시장에서는 기타서비스가 23종목으로 가장 많았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7위), KB금융(9위), LG생활건강(12위) 순이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위), 메디톡스(3위), 바이로메드(4위) 순이었다.

한편 올해 들어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500종목(56.05%), 코스닥시장은 721종목(56.59%)이었다.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필룩스(438.34%), 코스닥시장에서는 와이오엠(635.10%)이었다.

▲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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