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씽큐’ 붐박스 부스터 제작 경연대회…1등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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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 씽큐’ 붐박스 부스터 제작 경연대회…1등 500만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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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붐박스 스피커’는 스마트폰 후면 전체를 진동시키는 G7 씽큐의 독자기술로 공명할 수 있는 물체와 닿으면 중저음 사운드가 증폭된다.

‘붐박스 부스터’는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스피커로 주변 사물을 이용해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자는 붐박스 부스터를 만들어 시연하는 영상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1등에게는 현금 500만원, 2등은 LG 그램 15, 3등은 LG 시네빔 등을 제공한다. 당선작 박표는 8월10일이다.

평가기준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 사운드를 얼마나 증폭시키는지, 디자인이 얼마나 독창적인지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조화롭게 표현할수록 좋은 평가를 얻게 된다.

심사위원진은 김재평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장, 수제 하이엔드 스피커 제작자 한성재 장인, 국내 최초로 더블베이스 제작자인 김신석 마에스트로,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토마스 파히트너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한성재 장인과 토마스 파히트너, 김신석 마에스트로 등 심사위원 3명이 각자의 철학을 담은 붐박스 부스터의 제작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붐박스 부스터 경연대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G7 씽큐의 강점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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