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남양주정비사업소 신규 개소…연 1만3000여대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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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남양주정비사업소 신규 개소…연 1만3000여대 수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6.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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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비사업소를 신규 개소하는 한편 기존 사업소의 정비역량을 강화해 확장 이전하는 등 정비사업소를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남양주 정비사업소는 총면적 2207㎡(668평)에 2층 건물 16개 스톨(정비공간)을 갖췄다.

총 20명의 전문 정비인력을 확보해 연간 1만3000여대의 보증·일반수리가 가능하며 판금·도장과 기능 작업장도 함께 운영된다.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고 쾌적한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평택 정비사업소는 규모와 정비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며 확장 이전해 오는 23일 운영을 시작한다.

총면적 4450㎡(1346평)에 본관을 비롯해 정비와 차량검사, 접수·고객휴게실을 위한 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27개 스톨을 갖춰 연간 2만2000여대를 정비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국에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정비센터, 지정정비공장, 서비스 프라자 등 총 33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비역량 제고와 접근성 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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