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오픈…내달 3일부터 특별공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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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오픈…내달 3일부터 특별공급 신청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6.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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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다.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수요층이 탄탄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여 세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이 총 122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뉴타운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뉴타운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북아현뉴타운 또한 대규모 정비 사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도심 속에 위치해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학교도 반경 1.5km 이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도심 속 생활 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리면서도 주거 환경은 오히려 쾌적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경희궁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 힐스테이트 신촌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상부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조경은 힐링을 콘셉트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단지 내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놀이터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입주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선 등을 곡선으로 처리했으며 건강을 위해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환기유니트,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이 설치된다.

특히 전용 84㎡F, 84㎡G, 119㎡ 등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을 갖춘 분리형 세대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시설을 비롯해 학군이 좋은 점을 살린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남녀독서실, 북카페(도서관), 키즈&맘스카페도 들어선다. 입주자의 외부 손님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조성된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주민운동시설인 체력단련실, 스포츠시설 등도 함께 마련되며 힐링존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수경시설도 설치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세대내 전체 LED등, 가스차단 시스템 등이 설치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LED 조명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등과 함께 미세먼지 센서를 도입해 외출 시 입주민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총 7대의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오는 29일 견본주택 문을 연 후 다음달 3일 특별공급, 7월5일 1순위 (서울 1년 이상 거주자), 7월6일 1순위(서울 1년 미만 거주자·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일은 7월9일이며 당첨자는 7월13일에 발표하며 7월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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