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tv 모바일서 씽크뷰 적용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피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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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tv 모바일서 씽크뷰 적용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피드’ 공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7.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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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김일중(왼쪽부터), 방송인 이상민, 김원기 PD, 레이싱모델 유다연, 카레이서 유경욱, 개그맨 김기욱이 저스피드 제작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올레 tv 모바일’에서 ‘싱크뷰’ 기술을 적용한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피드’를 선보이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이다. 드래그 레이스는 400m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스포츠다.

자동차 매니아로 유명한 연예인 이상민이 MC로 캐스팅됐으며 출생지부터 직업, 자동차 종류까지 모두 다른 일반인들이 경기자로 참여해 진검 승부를 펼친다.

레이스 경기의 긴박함을 전달하기 위해 KT는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인 ‘싱크뷰’를 적용했다.

출연진 헬멧에 초소형 무선 카메라를 부착해 운전자 시점의 생생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객들에게 중계했다. 촬영된 싱크뷰 영상은 ‘저스피드’ 편집본에 가미해 시청자도 드래그 레이스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저스피드’는 기획 단계부터 ‘크로스 플랫폼 전략’으로 TV와 모바일 버전을 각각 다르게 제작해 올레 tv 모바일과 히스토리 채널에 편성한다.

올레 tv 모바일에서 3일부터 선공개되며 오는 14일부터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올레 tv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 시청행태와 특성에 맞게 개그맨 김기욱과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MC로 추가 투입된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올레 tv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 이용자인 2030 타깃에 맞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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