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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부터 차차 더워져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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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0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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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0일 현재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한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11일) 아침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북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북상함에 따라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이동 경로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이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상승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차차 더워지겠다.

오늘은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고 내일(11일)은 그 밖의 내륙에도 폭염 관심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아침까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대부분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남쪽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에도 오늘 낮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내일(1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내륙, 전북내륙과 경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1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모레(12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오늘 0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9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11일) 03시경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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