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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공지능 탁상용 조명 ‘누구 캔들’ 출시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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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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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모델이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누구 캔들’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AI기기 ‘누구 캔들’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흰색, 청색, 분홍 등 13가지의 일반 색과 명랑한, 편안한, 차분한, 달콤한 색 등 색채 치료에 쓰이는 4가지 색 등 총 17가지 색상의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 앱 중 ‘지정색 설정’ 카테고리에서 별도로 새로운 색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수유나 취침, 독서 등 특정한 용도에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하는 테마등, 무지개나 모닥불, 오로라, 싸이키 등 4가지의 애니메이션 효과도 이용할 수 있어 ‘등’ 기능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는 조명 효과와 ASMR을 결합한 ‘선라이즈 모닝콜’ 기능을 선보인다.

선라이즈 모닝콜은 설정한 알람 시간 30분전부터 조명의 밝기가 점차 밝아지고 설정 시간이 되면 완전히 밝아진 조명과 함께 자연의 새소리를 담은 ASMR이 울리며 자연스러운 기상을 유도해 사용자의 건강 수면을 돕는다.

지름 81mm, 높이 168mm 크기 원통 형태인 누구 캔들은 기존 누구 미니보다 출력을 3배 이상 높여 풍부하고 디테일한 음색을 구현했다.

기존 누구에서 제공하는 음악감상, 날씨 확인, 감성대화, 라디오 청취, 치킨·피자 배달 등 30여개의 다양한 기능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며 출시 이벤트를 통해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누구 캔들을 시작으로 생명력이 없는 집안의 각종 사물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등 생명력을 부여하고 사용자들이 의식하지 않고도 AI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은 “자동차 역시 AI의 핵심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내비게이션의 AI 운전비서를 목표로 안전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누구 버튼. <SK텔레콤 제공>

이날 SK텔레콤은 ‘T맵x누구’ 이용 편의 제고를 목표로 하는 ‘누구 버튼’ 출시 계획도 밝혔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누구 버튼은 운전대에 부착하는 버튼 형태의 제품으로 ‘아리아’라는 호출어 대신 버튼을 눌러 ‘T맵x누구’를 이용할 수 있다.

T맵 출시 16주년을 맞아 오는 17~31일 ‘T맵 생일잔치’ 이벤트를 통해 4만4900원의 누구 버튼을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무상 제공한다.

이벤트는 T맵x누구 이용 중 “T 맵,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무상 제공 3만명 외에도 응모자 전원에게 누구 버튼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일반 구매는 18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시작된다.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SK텔레콤은 인공지능 플랫폼인 누구를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인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물의 AI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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