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임직원 기부 물품 2500점 판매…소외계층 지원
상태바
르노삼성차, 임직원 기부 물품 2500점 판매…소외계층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7.22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르노삼성차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에서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올해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통해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중식비를 제공하는 ‘맛있는 방학-쿡’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연구소,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2500여점의 물품이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대외협력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의 큰 이벤트보다는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지속성이 중요하다”며 “환경, 안전,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