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이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알 밝혔다.
7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 보유자가 다음달 31일까지 티볼리아머, 티볼리에어, 코란도 C를 구매하면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자가 G4 렉스턴 구매 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자는 8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정부의 개소세 인하(3.5→1.5%) 조치에 따라 쌍용차 모델별 가격은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82만원까지 인하됐다.
인하 폭은 G4 렉스턴 62만~82만원, 티볼리 아머 30만~44만원, 티볼리 에어 34만~46만원, 코란도 C 41만~51만원이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