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리콜 대상 차량 안전진단 입고 안내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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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리콜 대상 차량 안전진단 입고 안내 문자 발송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8.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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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13일 24시 현재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6000대 중 9만6000명 중 8만4000대(진단 완료 7만9000대)가 안전 진단을 완료했거나 예약 대기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리콜 대상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점검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전진단 미완료 고객 중 휴가, 국외체류, 주소지 변경, 폐차 등의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는 고객은 약 1만명에 달한다.

BMW코리아는 여신금융협회, 중고자동차매매조합, 렌터카사업조합 등에 협조를 통해 이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끝까지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자발적 리콜 발표 이후 고객의 불안감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진단 미완료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고를 권장하고 있다.

전담 고객센터 가동,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렌터카 지원, 안전 진단 후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 발생시 신차 교환 등의 적극적인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 휴일 근무와 16일부터는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안전진단 서비스가 시행된다.

안전 진단 서비스 예약 및 문의는 리콜 전담 고객센터(080-269-5181), BMW 공식 서비스센터(렌터카 문의), 예약 전용 이메일(service@bmw.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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