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6일 나만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안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로 나만의 인공지능 스피커를 갖고 싶은 1인 가구, 주부, 학생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너비 85mm, 높이 65.5mm, 무게250g 등 한 손에 잡히는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성을 높였다.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360도 어느 각도에서나 쉽고 정확한 음성인식이 가능하며 말하는 사람의 방향에 LED 불빛이 들어오는 기능을 추가해 세련미를 더했다.

대화, 음악, 정보 등 기본적인 기가지니의 AI 서비스와 팟캐스트 등의 미디어 서비스, 요리레시피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 올레 tv와 연동 시 채널, 볼륨제어 등 리모콘 기능이 제공된다.

기가지니 버디는 KT액세서리샵, G마켓, 옥션, 롯데닷컴,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통신사에 관계 없이 구매 후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