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중고차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부터 30일 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등록된 중고차량의 가격을 판매될 때까지 매일 인하시키는 방식이다.

판매되는 중고차량은 K7, 그랜저, K5 등 인기 차종으로 구성되며 총 6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반 대리점 등에선 판매되지 않는 대기업 임원용 차량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카드의 리스·렌트가 만기된 최상급 상태의 차량으로만 엄선되며 모든 판매 차량이 완전 무사고 혹은 무사고(단순교환) 차량이며 총 178개 항목에 대한 차량 점검을 거친 후 등록된다.

구입 이후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1년·2만km 무상수리를 다나와가 보증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