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콤팩트 SUV ‘2019 MKC’ 출시…523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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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콤팩트 SUV ‘2019 MKC’ 출시…5230만원부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9.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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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함과 역동적 성능이 조화된 콤팩트 SUV ‘2019 MKC’. <링컨코리아 제공>

링컨코리아는 우아함과 역동적 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콤팩트 SUV ‘2019 MKC’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19 MKC는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링컨 고유의 헤리티지를 전달하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링컨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차체라인은 매끄럽게 이어지면서도 굵은 선으로 강조된 벨트라인과 잘 어우러져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전 모델보다 낮아진 벨트라인과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의 조화는 역동적이면서 동시에 안정감을 제공해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지붕에서 개방되는 면적을 최대화해 만들어진 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2.0L GT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를 달성했으며 강력한 터보차저와 정교한 연료 직분사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2.0L의 콤팩트한 엔진으로 기존 V6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8.5km/L이며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번잡한 도심은 물론 여유로운 교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첨단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토크 벡터링 컨트롤은 좌우 앞바퀴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해 민첩하고 정확한 코너링을 실현한다.

인텔리전트 올 휠 드라이브는 적응형 서스펜션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뤄 주행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성능을 선보인다.

모든 시트는 북유럽산 최고급 천연가죽을 가공해 제작된 브리지 오브 위어사의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해 프리미엄 SUV에 맞는 고품격의 질감을 만들어냈으며 인테리어 역시 인체에 유해한 크롬 사용을 배제하고 천연목재 등의 재료가 사용됐다.

실내는 7가지 색상 중 선택을 통해 나만의 빛을 만들어 내는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더욱 빛난다. 특히 어둠 속에서 운전자가 다가오는 것을 감지해 순차적으로 작동하는 다이내믹 시그니처 조명과 링컨 로고의 웰컴 조명, 도어 포켓 조명은 고객의 안전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한 링컨의 라이팅 테크놀로지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비롯해 후측방 경고 기능이 추가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 주차 센서·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지원한다.

전면 유리와 프론트 도어에 적용된 방음 코팅 유리는 바람 소리 유입을 최소화하고 미립자 에어 필터틑 통해 꽃가루 등 각종 호흡기 자극 물질을 걸러내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게 한다. 또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이 엔진 소음을 정제해 정숙한 실내를 구현한다. 가격은 5230만원부터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새로워진 모습과 최고의 기능을 탑재한 2019 MKC가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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