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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서 다양한 IoT 체험 공간 운영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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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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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서 다양한 IoT 기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275.4㎡(30부스) 규모의 단독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개인생활·가정·공공안전·산업현장에 실제 구현 가능한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분석 기술과 센서를 활용한 ‘T 뷰 스마트침입탐지’는 기존 CCTV를 뛰어넘은 IoT 서비스로 모자나 대형 우산 등으로 얼굴을 가린 사람을 인식하고 동물 또는 마네킹도 구별하는 등 보안수준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협력사인 ‘H. 로보틱스’와 함께 AI 탑재 카메라가 미리 등록된 인물 사진을 인지하고 카메라에 포착된 사람의 나이와 성별을 예측하는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상용화 준비 중인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국민 모바일 신분증’을 표방하는 이 서비스는 페이퍼리스 계약, 비대면 프로세스 효율화, 자격기반 출입관리, 온·오프라인 통합로그인 등에 활용된다. 전시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에 적용된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편리하게 페이퍼리스 계약을 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이 현대·기아차와 함께 선보인 ‘홈투카’ 시연도 눈길을 끈다. 코엑스 전시관에서 인천 송도에 있는 차량의 시동을 걸고 ‘T맵x누구’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수령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SK텔레콤의 고화질 실시간 영상 관제 기술인 ‘T 라이브 캐스터’를 통해 송도 현장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헬스케어 관련 기술로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만성질환 플랫폼’과 분자진단 현장검사(POCT)에 IoT 통신망을 결합해 실시간 감염질환 정밀 진단이 가능한 ‘감염질환 진단체계’가 전시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 적용된 IoT 솔루션을 AR·VR 등 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현대차 울산공장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FEMS 시설’, 중소기업 유라이크코리아와 협력해 개발한 IoT 가축 관리 서비스 ‘라이브케어’를 각각 360 VR과 A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은 “SK텔레콤의 앞선 네트워크와 IoT 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며 “실생활에 유용한 변화를 불러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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