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오다 오후부터 대부분 그쳐…안개 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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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비오다 오후부터 대부분 그쳐…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9.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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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1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내일(22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22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2일)까지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오늘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2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모레(23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에서 보름달을 보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다소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이후인 25일과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흐리고 약하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고 복사냉각에 의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겠으나 25일부터 26일에는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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