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QM6, 중형 가솔린 SUV 최초 2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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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6, 중형 가솔린 SUV 최초 2만대 판매 돌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9.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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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QM6 가솔린 모델 ‘QM6 GDe’가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QM6 GDe는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타 모델들과 큰 격차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료 기준으로 출시 후 지난 7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 대수는 1553대다.

이는 같은 기간 두 주요 경쟁 모델의 월 평균 판매량인 483대와 246대보다 각각 3배 이상, 6배 이상 많은 판매 실적이다.

QM6 GDe은 세단 수준의 뛰어난 정숙성과 높은 경제성이 특징이다. 전 트림의 앞 유리에 열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되고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가 디젤 모델 수준으로 적용됐다.

복합 공인 연비는 11.7km/l로 동급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정숙성·연비와 함께 2480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제성 높은 가격대 역시 QM6 GDe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실제 QM6 GDe의 판매는 ‘RE’ 이상의 고급 트림이 7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상품성이 크게 강화된 2019년형 QM6 출시 이후로는 새로 추가된 최상위 트림 ‘QM6 GDe RE 시그니쳐’가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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