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고립된 가상의 지역에서 마지막 1인(1팀)이 되기 위해 100인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대회는 장동민, 김기열 등 유명 연예인들과 딩셉션, 윤루트 등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가 함께하며 총 상금 1억1000만원이 걸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첫 공식 전국 대회다.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 ‘배틀그라운드 트레일러’가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예선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예선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선 지역 확인·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KT는 올레티비모바일에서 각 지역별 예선전을 유명 인플루언서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하고 VOD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