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N라인’ 외장디자인 공개…24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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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라인’ 외장디자인 공개…24일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10.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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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라인 첫 번째 모델 ‘i30 N라인’.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 차량에 적용한 N라인 첫 번째 모델 ‘i30 N라인’을 오는 24일 내 출시한다.

현대차는 19일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더한 ‘i30 N라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i30 N Line’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 차량과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됐다.

고성능 N의 디자인 감성을 입혀 스포티하면서 과감한 스타일로 변화시켰으며 기존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을 대체한다.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일부 튜닝과 함께 미쉐린 PS4 타이어를 적용해 기존 i30의 뛰어난 주행감각을 높였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의 N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해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가로로 배치된 LED 주간주행등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측면 디자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차량 측면 ‘DLO 라인(도어 글래스 라인)’을 블랙으로 마무리했으며 역동성이 강조된 N라인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제공한다.

▲ N라인 첫 번째 모델 ‘i30 N라인’. <현대차 제공>

후면 디자인 역시 N라인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 팁을 장착했다. 후면 리어 램프 아래에는 N라인 전용 엠블럼을 부착해 N라인만의 유니크함을 확보했다.

‘i30 N라인’의 내장 디자인과 주행성능 등 상세 내용은 판매 개시와 함께 공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라인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 차량에 적용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며 “향후 N라인 적용 모델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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