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2019년형 봉고Ⅲ’ 출시
상태바
기아차,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2019년형 봉고Ⅲ’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10.29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편의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2019년형 봉고Ⅲ’.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Ⅲ’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재 화물로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소비자들의 후방 주차를 도와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모든 트림 기본 적용돼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4WD 차량에 운전석 에어백도 기본화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을 싣고 내리는데 용이하고 단단한 하체구조와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프레임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해 고중량의 화물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다.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며 1.2톤 라인업과 동급 유일의 LPI 라인업을 보유해 다양한 사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1톤 표준캡 모델 1530만~1773만원, 1톤 킹캡 모델 1540만~1790만원, 1톤 더블캡 모델 1669만~1918만원, 1톤 4WD 표준캡 모델 1735만~1919만원, 1톤 4WD 킹캡 모델 1745만~1931만원, 1톤 4WD 더블캡 모델 1874만~2064만원, 1톤 킹캡 LPI 모델 1494만~ 1597만원, 1.2톤 표준캡 모델 1903만~2039만원, 1.2톤 킹캡 모델 1913만~2049만원이다.(수동 변속기 기준)

기아차는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 초기 6개월 간 월 납입금을 내지 않는 할부 프로그램인 굿 스타트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봉고Ⅲ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합리적 가격에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 기본기가 강하고 편의성이 높아진 봉고Ⅲ는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