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행성능 강화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1964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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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행성능 강화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1964만원부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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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더 뉴 아반떼 스포츠’.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일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편의사양 등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

외관은 다크 색상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스포티한 모습이다.

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으로 파워풀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보다 전장이 50mm 길어졌으며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보다 전고는 5mm 낮아졌다.

외장 색상의 경우 폴라 화이트,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팬텀 블랙, 인텐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골든 플래시 등 7가지 색상으로 운영되며 골든 플래시의 경우 더 뉴 아반떼 스포츠만의 특별한 색상이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7DCT 기준)를 실현했다.

선호도를 고려해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이 새롭게 장착됐다.

이외에도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TUIX)’에 엔진 성능 패키지, 엔진 드레스업 패키지, 제동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튜익스 휠 등 다양한 스포츠 전용 제품들을 추가해 개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높였다.

가격은 MT 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은 2365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게임 전문 회사인 카카오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에 더 뉴 아반떼 카트를 투입했으며 향후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카트 등 다양한 차량들을 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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