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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FH LNG 트럭’ 아시아 최초 공개…가스 동력 구동
심양우 기자  |  syw@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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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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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디젤 차량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낮춘 ‘FH LNG트럭’. <볼보트럭 제공>

볼보트럭이 오는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트럭쇼 2018’에 참가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볼보 FH LNG트럭’을 공개한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G13C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 볼보 아이쉬프트가 탑재됐으며 연료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디젤 차량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낮출 수 있다.

‘볼보 FH LNG트럭’은 현존하는 가솔린 엔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Otto) 사이클 엔진 대신에 디젤 사이클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스를 동력으로 구동된다.

오토 엔진에서는 스파크 점화 장치를 사용하는데 동력·토크·안정성에 한계가 있는 반면 디젤 사이클 엔진은 직접 분사 방식을 사용하고 가열 압축으로 점화해 더 높은 마력과 토크를 얻을 수 있다.

디젤 사이클 엔진이 탑재된 ‘FH LNG 트럭’은 460마력으로 최대 토크 약235kg·m(23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 또한 볼보트럭 디젤 엔진 차량과 동일하며 기존에 존재하는 가스 엔진보다 15~25% 향상됐다.

고중량 화물 운송 작업의 주행을 수행하기 위해 연료탱크는 4에서 10바 압력의 영하 140~125도의 LNG가스로 채워진다. 연료탱크는 트럭이 최대 1,00km 가량을 주행할 수 있을 만큼의 LNG주입 용량을 제공하며 LNG 재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디젤 주유 시간과 동일하다.

피터 하딘 볼보트럭 인터내셔날 상품기획 총괄이사는 “볼보트럭은 디젤의 대안으로 천연가스가 즉각적인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가져오고 향후 최소 20~30년간의 장기적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볼보트럭은 혁신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업계·사회 전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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