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카, ‘올 더 타임 MINI’ 출시…매월 정액으로 차량 선택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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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 ‘올 더 타임 MINI’ 출시…매월 정액으로 차량 선택 이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1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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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에피카가 오는 10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MINI 플리마켓’에서 맞춤형 차량 구독 서비스 ‘올 더 타임 MINI’를 출시한다.

‘올 더 타임 MINI’는 차량을 예약하고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와 달리 ‘내 손안의 프리미엄 온라인 차고’를 콘셉트로 소비자가 매월 정해진 요금을 내고 자유롭게 차량을 선택해서 탈 수 있는 구독 형태의 차량 이용 서비스다.

정기 구독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의 프리미엄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MINI 3도어부터 MINI 컨버터블, MINI의 고성능 모델 JCW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MINI 차량을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바꿔가며 탈 수 있다. 또 전용 라운지, 쇼룸 등 MINI 고객들을 위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는 ‘올 더 타임 MINI’ 서비스는 개인용과 비즈니스용으로 구분되며 멤버십·차량의 종류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뉜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신차 구매 시 누릴 수 있는 크레딧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등급별로 이용 가능한 차량과 혜택은 상이하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차량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올 더 타임 MINI’ 서비스는 차량 소비의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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