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엠하우스,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과 입주사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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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엠하우스,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과 입주사 마케팅 지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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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엠하우스는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와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패스트파이브 15개 지점과 스파크플러스 6개 지점을 이용하는 입주 기업들은 기프티쇼 비즈에서 모바일상품권 구입 시 구매 금액이나 이력에 관계없이 최상위 회원 등급 혜택인 1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프티쇼 비즈는 KT 엠하우스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로 모바일상품권은 MMS문자메시지 기반으로 전송된다. 실물 상품과 달리 배송·물류 비용이 없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동시에 상품을 보낼 수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등의 신생 소규모 사업자들도 서비스 홍보용 판촉 상품이나 만족도 높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용도로 모바일상품권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기프티쇼 비즈의 신규 고객 중 47%가 중소기업·스타트업으로 이들은 이벤트 참여(42%), 이벤트 당첨(27%), 신규 가입·상품구매(18%)와 같은 고객 대상 프로모션 용도로 모바일상품권을 활용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기념일 축하(88%), 신년 인사(9%), 복날(2%) 등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용도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용목적에 따라 활용하는 상품도 다양하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벅스 커피였으며 신규 회원 가입과 상품 구매 사은품으로는 신세계백화점상품권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조훈 KT 엠하우스 대표는 “초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거나 비용 절감이 절실한 소규모 신생 스타트업과 창업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손쉽게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 기업과의 협업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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