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오디오, ‘S1 프로’ 멀티포지션 PA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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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오디오, ‘S1 프로’ 멀티포지션 PA 시스템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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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오디오 ‘S1 Pro’. <보스 제공>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는 어디에서나 훌륭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S1 프로(Pro)’ 멀티포지션 PA 시스템을 국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버스킹(올인원 PA), 플로어 모니터, 연습용 앰프, 블루투스 스피커 등 용도로 음악가, DJ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까지 폭넓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PA 음향시스템이다.

신제품은 6.8kg 무게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손잡이가 내장돼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충전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11시간 동안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포지션’으로 사용 가능해 바닥이나 탁자에 놓거나 스피커 스탠드에 장착 등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도록 디자인됐다. 또 ‘오토 EQ’ 센서가 탑재돼 변경된 위치를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시스템의 내부 설정을 보정해 음질을 극대화한다.

리버브, 톤 컨트롤, 다른 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한 라인 아웃이 포함된 3개 채널 믹서가 제공된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모바일 장치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마이크 또는 악기에 연결 시 자체 톤매치 처리를 통해 훌륭한 사운드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보스 커넥트 앱을 통해 간편하게 블루투스 연결과 전환, 파티 모드와 스테레오 모드 연결과 전환이 가능하며 다양한 제품 정보와 환경설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상태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보스 ‘S1 프로’ 멀티포지션 PA 시스템 가격은 88만원, 충전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가격은 15만원이다.

보스 관계자는 “높은 휴대성으로 어느 위치에서든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고 무선 블루투스 연결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버스킹과 소규모 공연 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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