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웨덴서 5G 활용사례 실현방안·상용화 준비 현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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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웨덴서 5G 활용사례 실현방안·상용화 준비 현황 공유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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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석 KT 네트워크부문 상무가 ‘5G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열린 ‘5G Deployment Seminar’에 참여해 5G 차별화 기술 논의와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를 초청해 5G 기술 협력·활용 사례를 논의하는 행사로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제조사가 참석해 5G 상용화 준비 현황과 다양한 5G 활용 사례를 논의했다.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청된 KT는 ‘5G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시범서비스 성과와 5G 상용서비스 준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 지난 1일 시작한 5G MHS(Mobile Hotspot) 상용서비스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성공적인 평창 5G 시범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B2C·B2B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3G와 LTE 장비협력을 함께 해온 에릭슨과 함께 5G 조기 상용화에서도 지속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초고신뢰 저지연 통신(URLLC) 기술, 5G 커버리지 개선을 위한 특화 솔루션 등 5G 진화기술 상용화에 있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석 KT 네트워크부문 상무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에릭슨, 인텔과 함께 5G 기반 실시간 UHD 영상전송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며 “5G 상용망에서도 에릭슨의 앞선 5G 기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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