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1일 SUV 차량 ‘모델X(ModelX)’의 인도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최상위 트림 ‘P100D’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모델X 오너와 가족, 친구, 예비 오너 등을 초청해 축하 자리를 마련했으며 로빈 렌 테슬라 글로벌 부회장이 참석해 국내 판매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델X만의 고유 기능인 이스터에그(팔콘윙 댄스) 퍼포먼스를 작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준비해 선보였으며 최상위 트림인 P100D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델X는 국내에서 75D, 100D, P100D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모델X P100D는 테슬라 한국어 홈페이지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서울 청담 스토어, 하남 스타필드 스토어, 종로 타워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부산 롯데백화점 서면점(13일까지), 광복점(14일~2019년 1월6일)에서 모델S, 모델X 두 차량의 시승·구매·상담이 가능하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