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12~13일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보람초등학교 1학년 200여명에게, 13일에는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예송초등학교 1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활발한 개발 건설현장을 드나드는 대형트럭 등이 급증하면서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두 학교를 선정했다고 볼보트럭코리아는 설명했다.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들과 도로교통공단 지도사들은 해당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안전수칙, 운전자 사각지대, 뒷바퀴 추돌사고 위험성 등의 내용을 포함한 대형트럭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강의 이후에는 외부에 마련된 교육용 볼보트럭 트레일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 지대의 위험성과 사고 방지를 위한 체험형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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