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영 크리에이터들의 굿즈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에프(YCK F)’가 오는 21~23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각·산업·공예·예술·패션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영 크리에이터들의 트렌디한 신상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예술 분야 국내 대표 300인 셀러들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스 페어’, 주목받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기획전시, 국내 영 트렌드 리더 8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YCK F 토크 라이브’, 다채로운 원데이 메이킹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행사인 ‘크리에이터스 페어’는 일러스트, 캐릭터, 출판, 문구, 액세서리 등 분야를 막론한 크리에이터 300팀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마켓으로 진행된다.
‘YCK F 토크 라이브’에서는 ‘유병재 굿즈’를 제작한 YG엔터테인먼트 신상훈 MD 디자이너, 종합여가서비스 야놀자의 리브랜딩을 이끈 브랜드 IMC팀 강석우 팀장 등 국내 영 트렌드 리더 8명이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시 중심이었던 지난 행사와 다른 특별한 마켓 페스티벌”이라며 “디자인, 아트 애호가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YCK)’는 장르를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지난 ‘YCK 2018’에서는 총 336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총 10만5000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