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년 연속 내수 성장세 잇자”…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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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0년 연속 내수 성장세 잇자”…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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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국내영업본부 본부별 임직원,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들과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진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대형 SUV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렉스턴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9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C-세그먼트 SUV C300(프로젝트명)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 마케팅, 서비스 향상을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 최다판매 대리점에는 천안쌍용대리점이, 누적판매 1만대 이상 기록을 세운 딜러 마에스터 수페리어 대리점에는 서청주대리점이 선정됐다.

최다판매 최우수 오토매니저에는 강서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 누적판매 1500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지존 마에스터에는 가락대리점 최태상 오토매니저가 선정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10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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