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15일 경기도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2017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립한 ‘그룹 뉴 미션(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대한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윤종규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그룹 뉴 미션(‘세상을 바꾸는 금융-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과 비전(‘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금융파트너’) 달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며 경영진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이어 “2019년 그룹의 경영전략방향인 ‘R.I.S.E 2019’을 업무 추진 시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경영진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리딩금융그룹 위상 공고화를 위한 초격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방안에 대해 경영진들의 심도 있는 토의 등도 진행됐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