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 하락…티볼리 최저 12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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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 하락…티볼리 최저 1240만원”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2.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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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SK엔카>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2월 국산 중고차 시세는 전달보다 평균 1.7% 하락한 가운데 쌍용차 티볼리의 하락폭이 6.6%로 가장 컸다. 현대차 아반떼 AD 역시 평균 3.59%로 하락 폭이 큰 편이었다.

티볼리는 최저가 기준 1240만원대, 아반떼 AD는 106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중고차 시장 대표 인기 모델인 그랜저 HG는 최대가 기준 약 3.38% 하락했다.

수입 중고차의 경우 폭스바겐 골프 7세대의 하락폭이 최저가 기준 약 6.73%로 가장 컸으며 미니 쿠퍼D도 최저가 기준 약 5.01% 하락했다.

골프 7세대는 최저가 기준 1670만원대, 미니 쿠퍼 D는 187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달은 소형 SUV와 준중형차가 약세를 보였다”며 “설 연휴가 끝나고 날씨가 풀리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강세로 접어들 수 있어 티볼리, 아반떼, 골프, 미니 등의 구입을 계획한 소비자들은 구매를 서두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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