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더위가 찾아와도 소비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에 나선다.

LG전자는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사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이 오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할 에어컨 자가점검 항목을 서비스 홈페이지, 전국 서비스센터, LG 베스트샵,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한다.

소비자들은 20분간 가동해 냉방성능을 점검하고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리모컨 건전지를 확인한 후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고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호스의 누수를 점검하면 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점검항목에 맞춰 간편하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점검방법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자가점검 이후에는 오는 6월2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엔지니어가 집으로 찾아가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휘센 에어컨을 여름에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