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작년 가전·생활용품 거래액 급등…“가전부터 식품까지 비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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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작년 가전·생활용품 거래액 급등…“가전부터 식품까지 비교 구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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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다나와>

다나와는 지난해 각 카테고리의 가격비교 거래액(가격비교를 통해 구매 된 제품의 금액)이 크게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1% 상승했으며 그 중 가전과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각각 27%, 54% 증가했다. 2016년보다는 각각 82%, 120%의 상승률을 보였다.

제품군별로는 지난해보다 생활가전 56%, 자동차 용품 38%, 계절가전 37% 상승했으며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선 화장품이 124%, 식품이 75%, 생활용품이 71% 증가했다.

▲ <자료=다나와>

비중별로는 가전제품 가격비교 거래액 비중이 2016년 36.9%에서 지난해 44.8%로 상승했다. 10% 초반대 비중을 보였던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거래액 비중은 지난해 20% 수준까지 치솟았다.

다나와 관계자는 “PC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가 모든 카테고리로 확대돼 고른 비중을 갖추며 균형있게 성장하고 있다”며 “가전부터 식품까지 소비자가 최적의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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