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4만3444건…전년比 37.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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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4만3444건…전년比 37.7% 감소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3.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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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3444건으로 작년 같은 달 6만9679건보다 37.7% 감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이로써 1~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373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4만33건보다 33.1% 줄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만8390건으로 54.6% 감소했고 지방은 2만5054건으로 14.0% 줄었다.

1~2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4만87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5% 줄었고 지방은 5만2857건으로 15.0%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2만8293건으로 42.7%, 연립·다세대는 8692건으로 28.2%, 단독·다가구주택은 6459건으로 21.2% 각각 감소했다.

1~2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만9598건으로 38.5%, 연립·다세대는 1만9743건으로 22.0%, 단독·다가구는 1만4389건으로 19.4% 각각 줄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8만7140건으로 작년 같은 달 16만4237건 대비 13.9% 증가했고 전달 16만8781건보다는 10.9% 증가했다.

1~2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35만6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4% 늘었다.

▲ <자료=국토교통부>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1.3%로 작년 같은 달 40.4%보다 0.9%포인트 증가했고 전달 39.3%보다는 2.0%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1만9183건으로 12.7%, 지방이 6만7957건으로 16.2%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8만8235건으로 14.3% 증가, 아파트 외는 9만8905건으로 13.6%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0만9887건으로 12.2% 증가했고 월세는 7만7253건으로 16.6% 증가했다.

1~2월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3%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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